한줄 정의
클래식 피지크는 키에 맞춰 정해진 몸무게 한도 안에서, 보디빌딩과 같은 기준으로 근육의 크기와 균형, 선명함을 겨루는 남자 종목이다.
클래식 피지크란 무엇인가?
이름은 피지크, 무대는 보디빌딩
보디빌딩 대회에는 '피지크'라는 이름이 붙은 종목이 여럿 있다. 그중 클래식 피지크는 맨즈 피지크와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 이 종목이 무엇을 겨루고, 무엇이 다른지 풀어 본다.

한마디로
몸무게 한도가 있는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는 키에 따라 정해진 몸무게를 넘지 않는 선에서, 근육의 크기와 균형, 근육 모양의 또렷함을 겨루는 남자 종목이다. 심판이 보는 기준은 보디빌딩 종목과 같다. 가장 큰 차이는 키마다 정해진 몸무게 한도다.

심판이 보는 것
보디빌딩과 같은 기준이다
심판은 근육의 크기, 몸의 위아래·좌우 균형, 근육이 꽉 차 보이는 정도(밀도), 근육 경계가 또렷한 정도(선명도)를 본다. 대회 단체 규정에 적힌 이 기준 문장은 보디빌딩 종목과 글자까지 같다. 그래서 클래식 피지크도 근육을 키워 겨루는 종목이다.

키에 맞춘 몸무게 한도
키마다 넘으면 안 되는 몸무게가 있다
클래식 피지크는 키마다 넘으면 안 되는 몸무게가 정해져 있다.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성인 부문 규정으로는 키 175cm면 83kg까지다. 이 표는 대회를 여는 단체마다 달라서, 다른 큰 단체의 표는 이보다 넉넉하다.

대회 전에 직접 잰다
등록할 때 키와 몸무게를 확인한다
대회 전 등록 때 심판이 출전자의 키와 몸무게를 직접 잰다. 출전자는 키로 나눈 반(클래스)에 들어가고, 반마다 따로 순위를 매긴다. 그래서 키가 비슷한 사람끼리, 정해진 몸무게 안에서 겨루게 된다.

포즈가 조금 다르다
'모스트 머스큘러' 포즈는 없다
보디빌딩에는 단체가 정해 두고 모두가 차례로 하는 '규정 포즈'가 있다. 프로 대회 보디빌딩 규정 포즈에 들어 있는 '모스트 머스큘러'(가장 근육질이라는 뜻) 포즈를 클래식 피지크에서는 하지 않는다. 대신 출전자가 고른 '클래식 포즈'를 하고, 국제보디빌딩연맹 대회에서는 배를 깊이 집어넣는 '배큠 포즈'도 한다.

옷차림
보디빌딩보다 옆이 긴 바지
클래식 피지크도 웃옷 없이 맨발로 선다. 바지는 보디빌딩 트렁크(짧은 무대용 바지)보다 옆선이 긴 무대용 바지를 입는다. 한 단체는 검은색만 허용하고, 다른 단체는 한 가지 색이면 색은 자유다.

언제 생겼나
2010년대에 생긴 새 종목
국제보디빌딩연맹(IFBB)은 2018년에 클래식 피지크를 정식 종목으로 인정했다. 보디빌딩 아래 새 종목이 잇달아 생긴 2010년대 흐름 속에 나온 종목이다. 이 연맹 규정은 그 종목의 몸무게·키 조건이 맞으면 같은 대회의 보디빌딩 종목에 함께 나가는 것도 허용한다.

흔한 오해
맨즈 피지크와 같은 종목일까?
아니다. 맨즈 피지크는 무릎 위까지 오는 헐렁한 반바지를 입고, 힘을 주는 규정 포즈 없이 서서 돌아 보인다. 클래식 피지크는 짧은 무대용 바지를 입고 보디빌딩식 규정 포즈를 하며, 키별 몸무게 한도 안에서 근육 크기도 겨룬다.

정리
키별 몸무게 한도가 있는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는 키에 맞춘 몸무게 한도 안에서, 보디빌딩과 같은 기준으로 근육의 크기·균형·선명도를 겨루는 종목이다. 이름이 비슷해도 반바지 차림으로 서는 맨즈 피지크와는 다른 종목이다. 함께 알면 좋은 말: 보디빌딩 종목, 맨즈 피지크, 배큠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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