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정의
타트체리는 흔히 먹는 단 체리와 다른 종의 벚나무에서 열리는, 신맛이 강한 체리다.
타트체리란 무엇인가?
운동 뒤 회복 음료로 보는 그 이름
운동 뒤 회복 음료나 잠을 돕는다는 보충제에서 '타트체리'라는 이름을 자주 본다. 이 글은 타트체리가 우리가 아는 체리와 어떻게 다른지, 무엇이 들어 있는지, 주스로 마실 때 알아 둘 점까지 차례로 정리한다.

한마디로
신맛이 강한 체리
체리는 벚나무의 열매다. 타트체리는 우리가 흔히 먹는 단 체리와 다른 종의 벚나무에서 열리는, 신맛이 강한 체리다. 그래서 '신 체리'라는 뜻으로 '사워체리'라고도 부른다.

단 체리와 무엇이 다른가
생으로 먹는 체리, 가공해 먹는 체리
체리는 품종이 백 가지가 넘지만 크게 단 체리와 타트체리 두 무리로 나뉜다. 단 체리는 대부분 생으로 먹는다. 타트체리는 시어서 거의 전부 가공되고, 주로 요리와 제과에 쓰인다.

몽모랑시
가장 많이 기르는 타트체리 품종
미국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타트체리 품종은 '몽모랑시'다. 타트체리 주스와 보충제에서 이 이름을 흔히 보게 되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타트체리 연구도 대부분 이 품종을 썼다.

어떤 모양으로 먹나
주스·농축액·가루·캡슐
타트체리는 생과일보다 주스, 물을 날려 진하게 만든 농축액, 말려 간 가루, 그 가루를 담은 캡슐로 많이 먹는다. 연구에서도 이런 가공품을 썼다.

붉은색의 정체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식물이 만드는 성분 무리를 '폴리페놀'이라 한다. 체리의 짙은 붉은색은 폴리페놀 가운데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에서 나온다. 안토시아닌은 꽃과 열매에 빨강·파랑·보라색을 내는 색소다.

멜라토닌도 들어 있다
잠과 관련된 호르몬
몸 한 곳에서 만들어져 피를 타고 다니며 신호를 전하는 물질을 '호르몬'이라 한다. 멜라토닌은 어두워지면 뇌가 만들어 잠드는 때를 맞추는 호르몬이다. 타트체리에는 이 멜라토닌이 들어 있고, 단 체리에도 들어 있다.

잠을 잰 연구
잠이 나아진 결과는 절반이 안 됐다
타트체리가 잠을 돕는지 잰 연구들을 모아 보니, 잠이 나아진 결과는 절반이 안 됐다. 타트체리 주스나 가루를 한 달 동안 먹은 연구에서는 먹은 쪽과 먹지 않은 쪽의 잠에 차이가 없었다.

주스로 마시면
한 컵에 당이 약 30g
생 타트체리는 단 체리보다 당이 적다. 하지만 타트체리 주스는 같은 무게의 생 열매보다 당이 많다. 타트체리 주스 한 컵(240mL)에는 당이 약 30g 들어 있다.

흔한 오해
멜라토닌이 약만큼 들어 있을까?
아니다. 잠을 돕는 약으로 흔히 쓰는 멜라토닌 2mg을 몽모랑시 체리로 채우려면, 체리를 약 150kg 먹어야 하는 셈이다. 타트체리에 든 멜라토닌은 약보다 훨씬 적다.

정리
다른 종의 신 체리, 주스는 당도 함께
타트체리는 단 체리와 다른 종의 벚나무에서 열리는 신맛이 강한 체리로, 대부분 주스·가루로 가공해 먹는다. 붉은 색소 안토시아닌과 멜라토닌이 들어 있지만, 멜라토닌 양은 약보다 훨씬 적다. 함께 알면 좋은 말: 몽모랑시, 안토시아닌, 멜라토닌.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큰다.PHYSIQUE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