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김영빈 선수가 일본에서 열린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IFBB 내추럴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김영빈은 일본에서 개최된 ‘Nutrimuscle Presents WORLD LEGENDS CLASSIC 2025 – Natural Pro Qualifier’ 대회에 출전해 보디빌딩과 클래식 피지크 두 종목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두 종목을 통합한 Overall Winner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내추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IFBB 내추럴 프로 퀄리파이어 대회로, 각 종목 상위 선수에게 IFBB 내추럴 프로 자격이 부여되는 공식 무대다. 김영빈은 두 종목 모두에서 완성도 높은 근육 발달과 균형 잡힌 컨디션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디빌딩과 클래식 피지크를 동시에 석권한 점은 이번 대회의 가장 인상적인 결과로 꼽힌다. 이는 체급과 스타일이 다른 두 종목에서 모두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김영빈의 폭넓은 신체 완성도를 보여주는 성과다.
이번 우승으로 김영빈은 IFBB 내추럴 프로 선수로 공식 등록되며, 향후 국제 무대에서의 프로 경기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일본 무대에서 이뤄낸 이번 성과는 한국 내추럴 보디빌딩 선수들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