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디빌딩을 주종목으로 하는 최성욱은 무대 뒤에서의 치열한 준비 끝에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가 꼽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단연 수분 조절이었다. 컨디션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그 노력의 결실은 무대 위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최성욱은 2025 NPCA 슈퍼시리즈 보디빌딩 -75kg 체급에 출전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단단한 근육 밀도와 안정적인 무대 운영은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대회 소감 역시 담담하지만 확고했다. 그는 “다음엔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라는 한 문장으로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미 그의 시선은 다음 무대를 향해 있다.
앞으로의 목표도 분명하다. 최성욱은 “2028년 IFBB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장기적인 로드맵 속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힘든 과정을 피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그의 도전은 이제 막 다음 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