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디빌딩 선수 한재혁이 다시 한 번 긴 시즌 레이스에 돌입한다.
지난 11월 열린 올림피아 재팬 대회 1위, 그리고 12월 대만 아시아 챔피언십 2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지만, 아쉽게도 목표로 했던 프로카드 획득에는 한 걸음이 부족했다.
그러나 아쉬움은 곧 새로운 동력이 되었다.
한재혁은 다시 시즌을 시작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프로 무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결코 짧지 않다.
5월 한국 AGP를 시작으로,
6월 태국 프로 퀄리파이어,
7월 대만 프로 퀄리파이어,
8월 아시아 챔피언십,
그리고 9월 아마추어 올림피아까지 —
약 다섯 달에 걸친 긴 여정이 예정되어 있다.
연속된 국제 무대 출전은 체력적·정신적으로 큰 부담이지만, 한재혁은 오히려 이를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다. 매 대회마다 자신의 한계를 끌어올리며 완성도를 높여, 결국 프로 무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아쉽게 놓친 기회는 다시 만들 수 있다.”
그의 이번 시즌은 단순한 재도전이 아니라, 스스로를 증명하는 여정이 될 전망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다시 링 위에 오르는 한재혁.
그가 만들어갈 2026 시즌의 결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