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의 고독한 다이어트 끝에 증명한 가능성- 최성현, 무사 파이널 프로전 TOP2

PHYSIQUE NEWS2026년 1월 23일
7개월의 고독한 다이어트 끝에 증명한 가능성- 최성현, 무사 파이널 프로전 TOP2
머슬모델 선수 최성현이 무사 파이널 머슬모델 프로전 TOP2라는 값진 성과로 2025 시즌을 마무리했다. 단 한 번의 무대였지만, 그 무대는 단순한 출전이 아닌 스스로의 가능성을 증명한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최성현에게 이번 시즌은 결코 쉽지 않았다. 비시즌 동안 벌크업을 너무 오래, 그리고 과감하게 가져간 결과, 무려 7개월에 달하는 장기 다이어트가 이어졌다. 체력적인 고통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심리적인 압박이었다. “이렇게 오래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나중에는 내가 과연 대회를 나가도 되는 사람인가 하는 의심이 들더라고요.” 끝이 보이지 않는 감량 과정 속에서 흔들리는 자신감을 붙잡고 버텨낸 시간은 결코 짧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무대 위에서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냈다. 대회를 마친 소감 역시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선수로서 가능성과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취미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다음 시즌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비록 2025 시즌에는 무사 파이널 단 한 번의 출전이었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그의 시선은 이미 다음 시즌을 향해 있다. 2026 시즌에는 1티어 대회를 포함해 더 많은 무대에 도전하며 경험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긴 다이어트의 터널을 지나 무대 위에서 자신을 증명한 최성현. 이제 그는 단순한 도전자가 아닌,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선수로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