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QUE NEWS
  • Bodybuilders
  • Research
  • News
  • Contests
  • App
EN로그인

PHYSIQUE NEWS

2026년 10월 8일ALL ABOUT BODYBUILDINGBODYBUILDER STORIES

52kg의 마른 몸에서 피지크 그랑프리까지, 다시 도전을 이어가다

“체대생인데도 왜소하고 마른 체형이 늘 큰 콤플렉스였고, 몸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52kg의 마른 몸에서 피지크 그랑프리까지, 다시 도전을 이어가다

김현승에게 운동의 시작은 마른 몸에 대한 콤플렉스였다. 20살에 광운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했을 당시, 키 176cm에 체중은 52kg이었다. 체대생이지만 왜소한 체형이 늘 마음에 걸렸고, 몸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체대생인데도 왜소하고 마른 체형이 늘 큰 콤플렉스였고, 몸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는 20살부터 꾸준히 훈련을 이어갔다. 하지만 23살에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수술 이후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운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고, 시행착오도 이어졌다. 통증 때문에 운동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면서 발전은 오랫동안 정체됐다.

다시 마음을 다잡을 계기가 필요했다. 그는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결심했다. 하체 운동을 놓지는 않았지만, 당시 몸 상태에서 도전할 만한 종목을 찾던 중 피지크를 접했다. 첫 피지크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2위. 그 무대에서 종목의 매력을 느낀 뒤, 매년 출전하며 자신만의 피지크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NPCA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방향을 바꿨다. 약 3~4개월 동안 6~7kg을 감량했지만, 이전처럼 칼로리를 크게 낮추는 방식에 집중하지 않았다. 올해 목표는 사이즈와 컨디셔닝을 함께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그는 운동 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준비하며 자신에게 맞는 코치를 직접 찾아갔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플랜을 제시해주시는 코치님을 믿고 따라가며 하루하루를 쏟아부었습니다.”

코치와 함께 준비한 결과는 무대에서 드러났다. 9월 20일 첫 대회에서 3위, 9월 26일 두 번째 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10월 4일 세 번째 대회에서는 피지크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세 차례의 무대를 거치며 성적을 한 단계씩 끌어올린 시즌이었다.

하지만 김현승의 올해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10월 14일 네 번째 무대에서는 NPCA 피지크 그랑프리를 목표로 다시 준비하고 있다. 이후 10월 25일 IFBB 내추럴 프로 퀄리파이어 무대까지 올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몸을 선보이는 것이 이번 시즌의 목표다.

52kg의 마른 몸에서 시작한 운동은 수술과 통증, 오랜 정체기를 거쳐 피지크 무대로 이어졌다. 김현승은 다시 도전하기 위해 선택한 무대에서 그랑프리라는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지금은 남은 두 대회를 향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플랜을 제시해주시는 코치님을 믿고 따라가며 하루하루를 쏟아부었습니다.”

PHYSIQUE NEWS2026년 10월 8일BODYBUILDER STORIES
© 2026 PHYSIQUE NEWS. All rights reserved.AboutTerms개인정보처리방침
52kg의 마른 몸에서 피지크 그랑프리까지, 다시 도전을 이어가다 | 피지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