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쓰는 동안은 대부분 정자 수가 크게 떨어진다. 끊으면 대부분 돌아오지만 정자는 약 1년이 걸렸고, 마지막 검사에서도 34%는 정자 수가 낮았다.
스테로이드를 쓰면 아이를 못 가질까?
'스테로이드 → 정자 0 → 영영 불임' 이 공식, 맞을까
스테로이드를 쓰면 고환이 작아지고 아이를 못 갖는다는 말이 있다. 쓰는 동안, 끊은 뒤, 몇 년 뒤로 나눠 실제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쓰는 동안 정자는 어떻게 될까?
100명 중 77명이 4,000만 마리 아래로 떨어졌다
스테로이드 사이클을 시작한 남성 100명을 따라간 연구에서, 쓰는 동안 77%의 정자 수가 4,000만 마리 아래로 떨어졌다. 건강한 남성 271명에게 남성호르몬 주사를 매주 놓은 피임 연구에서는 6개월 안에 65%가 정자 0이 됐고, 1,486개월 동안 임신은 1건이었다.

끊으면 돌아올까?
피임 연구에서는 2년 안에 모두 돌아왔다
남성호르몬 피임 연구 30개, 1,549명을 모은 분석에서 끊은 뒤 정자 수가 임신 능력의 기준(1mL당 2,000만)까지 돌아오는 데 중간값 3.4개월이 걸렸다. 6개월 안에 67%, 1년 안에 90%, 2년 안에 100%가 돌아왔다.

실제 사용자는 더 오래 걸렸다
끝까지 본 시점에도 34%는 정자 수가 낮았다
같은 100명 연구에서 남성호르몬 수치는 끊고 3개월 안에 대부분 돌아왔지만, 정자는 약 1년이 걸렸다. 마지막 검사에서 34%(25명)는 여전히 정자 수가 4,000만 마리 아래였고, 11%(9명)는 남성호르몬이 정상보다 낮았다.

오래 쓸수록 더 늦게 돌아왔다
정자 회복에 평균 14.1개월
현재 사용자 41명, 끊은 지 중간값 300일 된 31명, 쓰지 않은 21명을 비교했다. 끊은 사람은 고환 크기가 작은 것을 빼면 쓰지 않은 사람과 차이가 없었다. 정자 수가 돌아오는 데 평균 14.1개월이 걸렸고, 오래 쓴 사람일수록 더 늦었다.

몇 년 뒤에도 남는 사람이 있었다
끊은 지 2.5년, 27%는 남성호르몬이 낮았다
평균 2.5년 전에 끊은 33명 중 27%는 남성호르몬이 젊은 남성 정상 범위보다 낮았다. 쓰지 않은 30명 중에는 한 명도 없었다. 끊은 쪽은 성욕 감소 40%, 발기 문제 27%로 현재 사용자와 쓰지 않은 쪽보다 많았다.

병원에서 본 결과
남성호르몬이 아주 낮은 97명 중 43%가 스테로이드를 썼었다
남성호르몬 저하로 병원을 찾은 6,033명 중 수치가 아주 낮은 97명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과거 스테로이드 사용(42명, 43%)이었다. 설문에 답한 382명에서는 스테로이드를 쓴 적이 있을수록 자녀 수가 적었다.

정리: 쓰는 동안은 대부분 정자가 크게 줄었다
끊으면 대부분 돌아왔지만, 1년이 걸렸고 34%는 그 뒤에도 낮았다
쓰는 동안 77%의 정자 수가 4,000만 마리 아래로 떨어졌다. 끊으면 대부분 돌아왔지만 정자는 약 1년이 걸렸고, 마지막 검사에서 34%는 여전히 낮았다. 오래 쓸수록 회복이 늦었고, 2.5년 뒤에도 27%는 남성호르몬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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