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몸무게는 6주면 대부분, 12주면 처음 수준으로 돌아왔다. 호르몬은 더 느려 3~4개월에도 일부가 남았고, 대회 23주 뒤에는 모두 회복됐다.
대회가 끝나면 몸무게와 호르몬은 얼마나 빨리 돌아올까?
'대회 끝 → 먹기 시작 → 몸도 호르몬도 바로 원래대로' 맞을까
대회 준비로 몸무게와 남성호르몬이 크게 떨어진다는 건 잘 알려져 있다. 대회가 끝나고 다시 먹기 시작하면 무엇이 먼저, 얼마나 빨리 돌아오는지 기간별로 확인해 봤다.

첫 1~2주: 몸무게가 가장 먼저 붙었다
대부분은 물과 음식 무게였다
15명을 쟀더니 대회 1주 안에 몸무게가 65.4kg에서 67.4kg으로 2kg 늘었고, 몸속 물이 1.9L 늘었다. 19명을 따라간 2026년 연구에서도 대회 2주 뒤 몸무게가 2.7kg 늘었다.

6주면 빠진 몸무게 대부분이 돌아왔다
12주에는 처음과 차이가 없었다
같은 19명은 준비 기간에 7.1kg을 뺐고, 대회 후 6주에 6.6kg, 12주에 8.3kg이 다시 붙었다. 12주 때 지방은 처음과 차이가 없었고, 근육 등 지방을 뺀 몸무게는 처음보다 1.6kg 많았다.

남성호르몬은 바닥까지 떨어졌다
100이 25~28 수준이 됐다
1명 사례에서 준비 기간 남성호르몬이 100에서 25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대회 뒤 6개월 안에 107로 돌아왔다. 다른 1명은 100에서 28 수준까지 떨어졌고, 5개월 회복기가 끝났을 때 대부분 돌아왔지만 전부는 아니었다.

여러 명으로 봐도 회복은 몇 달 걸렸다
4~6주에 오르기 시작해 23주 뒤 원래대로
남자 7명의 남성호르몬은 대회 4~6주 뒤가 대회 직후보다 26% 높았다. 23명을 따라간 연구에서는 남자들의 남성호르몬 감소와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가 대회 23주 뒤 모두 처음 수준으로 돌아왔다.

가장 느린 건 갑상선 호르몬과 생리였다
3~4개월에도 다 돌아오지 않았다
4개월 동안 몸무게를 12% 뺀 여자 27명은 3~4개월 회복기 뒤 몸무게와 대부분의 호르몬이 돌아왔지만, 갑상선 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은 아직이었다. 피임약을 쓰지 않은 7명 중 6명은 대회 2주 뒤 생리가 없었고, 12주에도 2명은 생리가 돌아오지 않았다.

회복 속도를 가른 건 먹는 양이었다
더 많이 먹을수록 대사가 빨리 돌아왔다
19명 연구에서 대회 뒤 먹는 양을 더 많이 늘린 사람일수록 가만히 있을 때 쓰는 열량이 빨리 회복됐고, 지방도 함께 늘었다. 27명 연구의 회복기도 먹는 양을 늘리고 유산소를 줄인 기간이었다.

정리: 몸무게는 6~12주, 호르몬은 3~6개월
몸무게가 돌아와도 호르몬은 아직이다
몸무게는 대회 6주 안에 대부분, 12주면 처음 수준으로 돌아왔다. 남성호르몬은 4~6주부터 오르기 시작해 23주 뒤 회복됐고, 갑상선 호르몬과 생리는 3~4개월에도 일부가 남았다. 몸무게가 돌아온 시점을 호르몬 회복으로 읽지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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