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아니다. 하루 4,000IU와 10,000IU를 3년 먹은 쪽은 400IU 쪽보다 뼈 밀도가 더 줄었고, 매일 3,200~4,000IU를 먹으면 혈중 칼슘이 너무 높아지는 일이 2.2배였다.
비타민D, 많이 먹을수록 좋을까?
'많이 먹을수록 → 더 건강' 이 공식, 맞을까
비타민D는 부족하기 쉬워 하루 10,000IU처럼 큰 양을 먹는 사람도 있다. 많이 먹을수록 더 좋은지, 양을 늘렸을 때 몸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확인했다.

많이 먹으면 혈중 수치는 끝없이 오를까?
5배를 먹어도 3년 뒤 차이는 9%였다
311명이 3년 동안 매일 400IU, 4,000IU, 10,000IU를 먹었다. 3년 뒤 혈중 비타민D 수치는 400IU 쪽 77, 4,000IU 쪽 132, 10,000IU 쪽 144였다. 4,000IU에서 10,000IU로 2.5배 늘려도 수치는 9%만 더 높았다.

뼈는 더 튼튼해졌을까?
많이 먹은 쪽이 오히려 뼈 밀도가 더 줄었다
같은 311명의 3년 뒤 손목뼈 밀도는 400IU 쪽이 1.2%, 4,000IU 쪽이 2.4%, 10,000IU 쪽이 3.5% 줄었다. 정강이뼈도 10,000IU 쪽이 1.7%로 가장 많이 줄었다. 뼈가 버티는 힘을 계산한 값은 세 쪽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한 번에 몰아 먹으면?
큰 양을 먹은 쪽이 더 많이 넘어졌다
넘어진 적이 있는 70세 이상 200명이 1년 동안 매달 비타민D를 먹었다. 매달 60,000IU를 먹은 쪽은 24,000IU 쪽보다 혈중 수치가 높았지만 다리 기능은 더 좋아지지 않았다. 한 번 이상 넘어진 사람은 67% 대 48%로 더 많았다.

하루 3,200~4,000IU라면 괜찮을까?
혈중 칼슘이 너무 높아지는 일이 2.2배였다
6개월 넘게 매일 3,200~4,000IU를 먹은 22개 시험 12,952명을 모은 분석에서, 혈중 칼슘이 너무 높아지는 고칼슘혈증이 2.2배였다. 1,000명 중 4명꼴이다. 넘어지는 일은 1.25배, 입원은 1.16배였고 신장결석과 사망은 차이가 없었다.

라벨과 다른 제품도 문제였다
표시량의 100~1,000배가 든 제품을 먹은 2명
2명이 생명을 위협할 만큼 혈중 칼슘이 높아졌고, 1명은 오래 집중 치료를 받았다. 먹던 비타민D 제품에는 라벨에 적힌 양의 100~1,000배가 들어 있었다. 혈중 비타민D 수치는 1,372와 644로, 10,000IU를 3년 먹은 쪽의 144보다 훨씬 높았다.

정리: 많이 먹는다고 더 좋아지지 않았다
4,000IU부터 뼈 밀도·혈중 칼슘에서 손해가 보였다
하루 4,000IU와 10,000IU를 3년 먹은 쪽은 400IU 쪽보다 뼈 밀도가 더 줄었다. 매일 3,200~4,000IU도 고칼슘혈증이 2.2배였고, 매달 몰아 먹은 큰 양은 넘어지는 사람을 늘렸다. 하루 4,000IU는 일반인의 섭취 상한으로 정해진 양인데, 이 근처에서 이미 손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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