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진단 기준으로 보면 100명 중 1~3명이다. 헬스장 설문에서는 3명 중 1명에서 절반이 기준선을 넘었지만 진단은 아니었다. 대회에 나갈수록 증상 점수가 높았고, 증상이 가장 심했던 쪽은 스테로이드를 시작할 위험이 3.3배였다.
근육이 작아 보이는 강박(근육 이형증), 얼마나 흔할까?
'운동할수록 → 내 몸이 작아 보인다' 이 공식, 맞을까
거울 속 내 몸이 늘 작아 보이고, 운동과 식단을 못 지키면 불안해지는 상태를 근육 이형증이라고 부른다. 얼마나 흔한지, 운동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지 숫자로 확인해 봤다.

진단 기준으로는 100명 중 1~3명
남자 1,488명 중 2.8%였다
캐나다·미국 남자 1,488명을 진단 기준에 맞춰 봤더니 41명(2.8%)이 해당했다. 스페인 대학 남자 850명은 면접까지 거쳐 1.3%였다. 호주 3,618명 조사에서는 남자 2.2%, 여자 1.4%로 여자에게도 있었다.

헬스장 설문에선 숫자가 커졌다
3명 중 1명, 많게는 절반이 기준선을 넘었다
스페인 헬스장에서 웨이트를 하는 141명 중 31.9%가 증상 위험이 높게 나왔다. 사우디 헬스장 303명은 49.8%가 선별 기준을 넘었다. 다만 이건 설문 점수이고 진단이 아니라고 연구진이 직접 밝혔다.

운동한다고 다 그런 건 아니었다
진단받은 쪽과 보통 운동인은 달랐다
헬스장에서 모은 54명을 면접했더니, 근육 이형증인 24명은 몸 불만·우울·불안·스테로이드 사용이 많았다. 보통 운동하는 30명은 문제가 거의 없었고, 일반 대학 남자 비교군과 비슷했다. 근육을 원하는 것과 병은 다른 문제였다.

대회에 나갈수록 점수가 높았다
대회 보디빌더 > 보디빌더 > 일반 웨이트
31개 연구 5,880명을 모은 분석에서 보디빌더는 일반 웨이트 운동인보다 증상 점수가 높았고, 대회에 나가는 보디빌더는 나가지 않는 쪽보다 더 높았다. 증상이 심할수록 불안·우울·완벽주의가 높고 자존감은 낮았다.

약물로 이어지는 고리
증상이 가장 심했던 쪽, 스테로이드 위험 3.3배
웨이트를 오래 한 233명 중 102명(44%)이 스테로이드를 쓴 적이 있었다. 어릴 때 근육 이형증 점수가 가장 높았던 3분의 1은 가장 낮은 3분의 1보다 스테로이드를 시작할 위험이 3.3배였다. 스페인 734명 조사에서도 근육 이형증인 사람의 약 50%가 스테로이드를 썼다.

정리: 드물지만 운동판에서 더 짙다
경계선은 근육 걱정이 생활을 흔들 때다
진단 기준으로는 100명 중 1~3명이지만, 헬스장 설문에서는 3명 중 1명에서 절반이 기준선을 넘었다. 대회에 나갈수록 점수가 높았고, 가장 심한 쪽은 스테로이드 위험이 3.3배였다. 진단 기준은 근육 걱정 때문에 괴로움이나 생활의 지장이 클 때였다.

더 나은 몸은, 더 나은 질문에서 시작된다.PHYSIQUE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