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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SCIENCE · 대회

대회 후 폭식, 얼마나 흔할까?

한줄 답

흔하다. 대회 후 폭식을 겪은 출전자는 45명 중 46%, 60명 중 72%였다. 줄어든 지방과 근육을 되찾으려는 몸의 반응이고, 대회 뒤 6주 안에 지방이 평균 3.4kg 다시 붙었다.

  1. 대회 후 폭식, 얼마나 흔할까?

    '대회 끝 → 참았던 음식 → 폭식', 나만 그럴까

    대회가 끝나면 몇 달 참았던 음식을 한꺼번에 먹어 치우고 자책하는 출전자가 많다.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일일까. 얼마나 흔한지, 왜 생기는지 확인해 봤다.

  2. 둘 중 한 명꼴이었다

    45명 중 46%가 대회 후 폭식했다

    약물 없이 대회에 나간 45명에게 물었더니 46%가 대회가 끝난 뒤 폭식한 적이 있었고, 85%는 몸무게가 다시 늘었다. 시즌 동안 평균 6.8kg을 뺐다가 6.2kg을 다시 얻었다. 81.5%는 먹을 것 생각에 자주 사로잡혔다.

  3. 최근 조사에서는 더 많았다

    60명 중 72%가 폭식을 겪었다

    2026년 출전자 60명 조사에서는 72%가 폭식을 자주 겪었고, 대부분 대회가 끝난 뒤였다. 대회에 나가는 27명은 취미로 운동하는 25명보다 폭식이 더 흔했다. 폭식은 운동 자체보다 대회 출전과 함께 늘었다.

  4. 왜 생길까: 몸이 잃은 걸 되찾으려 한다

    덜 회복된 사람일수록 더 많이 먹었다

    굶었다가 다시 먹게 한 12명의 기록을 다시 분석했더니, 지방과 근육이 원래보다 덜 돌아온 사람일수록 마음껏 먹는 기간에 더 많이 먹었다. 폭식은 의지보다 줄어든 지방과 근육을 채우려는 몸의 신호와 맞물려 있었다.

  5. 실제로 대회 뒤 몸은 빠르게 돌아왔다

    6주 안에 지방 3.4kg이 다시 붙었다

    약물 없이 대회에 나간 19명은 준비 기간 몸무게가 7.1kg(지방 5.8kg) 줄었다. 대회 뒤 6주 안에 지방 3.4kg, 근육 등 지방을 뺀 몸무게 2.7kg이 다시 늘었다. 12주 뒤 지방은 처음 수준이었고, 지방을 뺀 몸무게는 처음보다 1.6kg 많았다.

  6. 마음은 준비 기간이 더 힘들었다

    식이장애 증상은 대회 전이 가장 높았다

    같은 19명의 식이장애 증상 점수는 대회 준비 중에 가장 높았고 회복 12주 동안 내려갔다. 대회 나가는 여자 348명 중 46.6%는 섭식 문제를 보였고, 25명 중 35%는 과거 식이장애를 겪었다. 섭식 문제는 대회 뒤보다 준비 기간에 더 컸다.

  7. 정리: 대회 후 폭식은 흔한 반응이다

    둘 중 한 명 이상이 겪었다

    대회 후 폭식을 겪은 출전자는 45명 중 46%, 60명 중 72%였다. 줄어든 지방과 근육을 되찾으려는 몸의 반응이었다. 대회 뒤 먹는 양을 크게 늘린 사람일수록 대사가 빨리 회복됐고 지방도 함께 늘었으니, 대회 뒤를 미리 계획한 단계로 두면 된다.

더 나은 몸은, 더 나은 질문에서 시작된다.PHYSIQU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