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그렇다. 위고비를 끊고 1년 뒤 뺀 살의 3분의 2가 돌아왔고, 새 살 빼는 주사를 끊으면 약 1.5년이면 처음 몸무게로 돌아갔다. 같은 계열 주사를 맞는 동안 운동을 함께 한 쪽은 끊은 뒤 덜 돌아왔다.
위고비를 끊으면 살이 다시 찔까?
'주사로 뺀 살 → 끊어도 그대로' 이 공식, 맞을까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는 일주일에 한 번 맞는 살 빼는 주사다. 목표 몸무게에 닿으면 끊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끊은 뒤 몸무게가 어떻게 되는지 차례로 확인했다.

끊고 1년 뒤
뺀 살의 3분의 2가 돌아왔다
68주 동안 주사를 맞아 몸무게를 17.3% 뺀 228명이 주사와 생활 습관 지도를 함께 끝냈다. 1년 뒤 11.6%p가 다시 늘어 처음보다 5.6%만 낮았다. 100kg였다면 82.7kg까지 빠졌다가 약 94kg으로 돌아온 셈이다.

계속 맞았다면 달랐을까?
계속 맞은 쪽은 7.9% 더 빠지고, 끊은 쪽은 6.9% 늘었다
20주 맞아 10.6%를 뺀 803명을 나눠, 한쪽은 48주 더 맞고 한쪽은 가짜 주사로 바꿨다. 계속 맞은 쪽은 7.9% 더 빠졌고, 바꾼 쪽은 6.9% 다시 늘었다. 두 쪽 모두 생활 습관 지도는 그대로 받았다.

다른 주사도 같았다
마운자로를 끊은 쪽은 1년에 14.0% 늘었다
티르제파타이드(마운자로)를 36주 맞아 20.9%를 뺀 670명 중 가짜 주사로 바꾼 쪽은 52주 동안 14.0% 다시 늘었고, 계속 맞은 쪽은 5.5% 더 빠졌다. 뺀 살의 80% 이상을 지킨 사람은 89.5% 대 16.6%였다.

얼마나 빨리 돌아올까?
새 주사는 한 달 0.8kg, 약 1.5년이면 원래대로
37개 연구 9,341명을 모은 2026년 분석에서 살 빼는 약을 끊으면 한 달 평균 0.4kg씩 늘었다. 세마글루타이드·티르제파타이드 같은 새 주사는 한 달 0.8kg, 첫해 9.9kg이 늘어 약 1.5년이면 처음 몸무게로 돌아갔다. 식단·운동 프로그램으로 뺀 살은 3.9년이 걸렸다.

좋아졌던 건강 수치도 돌아갔다
4년 안에 처음 수준으로
같은 분석에서 혈당·콜레스테롤·혈압은 약을 끊고 1.4년 안에 처음 수준으로 돌아갔다. 18개 시험을 모은 다른 분석에서도 세마글루타이드를 끊은 뒤 몸무게가 8.21kg 늘고 위 혈압이 7.09 올랐다.

운동을 해 둔 쪽은 덜 돌아왔다
끊고 1년, 주사만 한 쪽이 6.0kg 더 늘었다
식단으로 13.1kg을 뺀 뒤 1년 동안 운동, 같은 계열의 매일 맞는 주사(리라글루타이드), 둘 다, 가짜 주사 중 하나를 했다. 모두 끝내고 1년 동안 주사만 한 쪽은 운동만 한 쪽보다 6.0kg 더 늘었고, 둘 다 한 쪽은 주사만 한 쪽보다 5.1kg 가벼웠다.

정리: 끊으면 다시 찐다
공식은 '끊어도 그대로' 고리에서 끊긴다
주사를 끊으면 1년 뒤 뺀 살의 3분의 2가 돌아왔고, 새 주사는 약 1.5년이면 처음 몸무게였다. 계속 맞은 쪽은 몸무게를 지켰다. 주사를 맞는 동안 운동을 함께 한 쪽은 끊은 뒤에도 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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