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드물다. 대회 보디빌더의 부상은 운동 1,000시간당 0.24~1건으로 근력 종목 중 가장 낮았고, 프로 축구(8.1건)보다 훨씬 적었다. 작은 통증까지 세면 9개월에 22%가 다쳤고, 큰 부상은 떨어진 무게 사고와 스테로이드 사용에 몰렸다.
보디빌딩 운동, 부상은 얼마나 흔할까?
'무거운 쇠질 = 부상 잘 나는 운동' 맞을까
무거운 무게를 매일 드는 보디빌딩은 부상이 잦은 운동처럼 보인다. 실제 부상 빈도를 다른 운동과 숫자로 비교하고, 어디를 왜 다치는지 확인했다.

대회 나가는 71명에게 물었더니
한 사람이 약 8년에 한 번 다치는 꼴
대회에 나가는 보디빌더 71명을 조사했더니 부상은 1인당 1년에 0.12건, 운동 1,000시간당 0.24건이었다. 한 사람이 약 8년에 한 번 다치는 꼴이다. 다만 45.1%는 운동 중 통증을 겪었고, 대부분 운동을 쉬지 않는 통증이었다.

다른 근력 종목과 비교하면
보디빌딩이 가장 낮았다
근력 종목 부상 연구 20개를 모은 분석에서 보디빌딩은 운동 1,000시간당 0.24~1건으로 가장 낮았다. 스트롱맨은 4.5~6.1건이었다. 9개 연구를 모은 다른 분석에서 역도는 2.4~3.3건, 파워리프팅은 1.0~4.4건이었다.

축구와 비교하면
프로 축구는 1,000시간당 8.1건
44개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프로 축구는 1,000시간당 8.1건의 부상이 났다. 경기 중에는 36건으로 훈련(3.7건)의 약 10배였다. 보디빌딩(0.24~1건)과 비교하면 8~34배다.

작은 통증까지 세면
9개월 동안 22%가 다쳤다
근력운동을 하는 381명을 9개월 동안 2주마다 추적했다. 병원에 가지 않은 작은 통증까지 부상으로 셌더니 22%가 다쳤고, 운동 1,000시간당 1.86건이었다. 다친 곳은 허리 24%, 어깨·목 20%, 무릎 17% 순이었다.

응급실에 온 부상은 대부분 사고
떨어진 무게가 65.5%
1990~2007년 미국 응급실 근력운동 부상 25,335건을 보니 원인의 65.5%는 무게가 몸에 떨어진 사고였다. 진단은 삠·근육 늘어남이 46.1%로 가장 많았다. 프리웨이트 부상은 골절·탈구 비율이 23.6%로 기계(9.7%)의 2배가 넘었다.

부상을 키운 것
예전 부상 3.74배, 스테로이드는 힘줄 파열 9배
381명 연구에서 예전에 다친 적이 있으면 다칠 위험이 3.74배였고, 함께 운동하는 사람이 있으면 70% 낮았다. 보디빌더 142명 중 스테로이드를 2년 이상 쓴 88명은 22%, 안 쓴 54명은 6%가 힘줄이 끊어진 적이 있었고, 처음 끊어질 위험은 9배였다.

정리: 보디빌딩은 부상이 적은 운동이다
흔한 건 작은 통증, 큰 부상은 사고와 약물
대회 보디빌더의 부상은 운동 1,000시간당 0.24~1건으로 근력 종목 중 가장 낮았고, 프로 축구(8.1건)보다 훨씬 적었다. 작은 통증까지 세면 9개월에 22%가 다쳤고 허리·어깨·무릎이 많았다. 응급실 부상은 대부분 떨어진 무게 사고였고, 힘줄 파열은 스테로이드 사용자에서 9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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