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대부분 사실이다. 100명 모두 부작용을 하나 이상 겪었고, 16주 한 번에 심장 벽이 두꺼워졌다. 간 손상은 드물지만 생기면 입원했고, 3명 중 1명은 끊지 못했으며 사망 위험은 3배였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어디까지 사실일까?
'쓰면 누구나 부작용 → 간·심장·호르몬이 망가진다' 맞을까
스테로이드 부작용 이야기는 과장이라는 말과 무조건 망가진다는 말이 함께 돈다. 사용자 100명을 1년 동안 따라간 연구와 수천 명 기록을 모은 연구로 하나씩 확인해 봤다.

부작용 없는 사람은 없었다
100명 모두 하나 이상 겪었다
스테로이드를 시작하려는 100명을 1년 동안 따라갔더니 모두 힘이 늘었고, 모두 부작용을 하나 이상 겪었다. 쓰는 동안 몸에 물이 차는 경우가 56%, 초조함·짜증이 36%였다. 4명은 심부전, 췌장염 같은 심각한 일을 겪었다.

호르몬 부작용은 흔했다
사이클이 끝난 뒤 성욕 감소 58%
같은 100명에서 여드름은 28%, 남자 가슴이 커지는 여유증은 19%에게 나타났다. 사이클이 끝난 뒤에는 58%가 성욕이 줄었다. 545명을 조사한 덴마크 연구에서도 여드름, 여유증, 발기부전이 각각 10%를 넘었다.

심장: 한 사이클에도 달라졌다
16주 만에 심장 근육이 28g 늘었다
31명을 16주 사이클 전후로 쟀더니 심장 근육이 28.3g 늘었고, 심장이 피를 짜내는 비율은 4.9% 떨어졌다. 쓴 양이 많을수록 더 두꺼워졌다. 이 한 번의 사이클 뒤 8개월 쉬었을 때는 25명 모두 처음 수준으로 돌아왔다.

혈압과 콜레스테롤도 올랐다
위 혈압이 12 높았다
여러 연구를 모아 다시 분석했더니 사용자는 위 혈압(수축기)이 12, 아래 혈압(이완기)이 8 높았다. 나쁜 콜레스테롤(LDL)도 높았다. 간 기능 수치(AST·ALT)도 12~14 높아, 간 이야기로 이어진다.

간: 드물지만, 생기면 입원이었다
간이 상한 44명 모두 황달이 왔다
스테로이드·보디빌딩 보충제로 간이 상한 44명은 모두 황달이 왔고 71%가 입원했다. 몇몇 제품에서는 표시되지 않은 스테로이드가 나왔다. 호주 23명은 간 수치가 돌아오기까지 중간값 175일이 걸렸고 1명은 간이식을 받았다.

덜 알려진 부작용: 의존과 이른 죽음
3명 중 1명은 끊지 못했다
1,782명을 모은 분석에서 사용자의 34%가 의존(끊지 못하고 계속 쓰는 상태)을 겪었다. 덴마크에서 스테로이드 양성이 나온 545명은 비사용자보다 사망 위험이 3배였고, 병원을 찾은 횟수도 1년에 0.81번 대 0.36번이었다.

정리: 부작용은 대부분 사실이다
누구나 겪고, 일부는 심각했다
100명 모두 부작용을 하나 이상 겪었고, 여드름·여유증·성욕 감소가 흔했다. 16주 한 번에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혈압이 올랐다. 간 손상은 드물지만 생기면 입원이었고, 3명 중 1명이 의존을 겪었으며 사망 위험은 3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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