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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SCIENCE · 보충제

유산균, 운동하는 사람의 감기와 장 문제를 줄일까?

한줄 답

조금 줄인다. 여러 균을 섞은 유산균은 성인의 감기를 10% 줄였고, 운동하는 사람에서는 감기 횟수보다 증상의 세기를 줄였다. 마라톤 막판 장 불편도 덜했지만 기록은 차이가 없었다.

  1. 유산균, 운동하는 사람의 감기와 장 문제를 줄일까?

    '유산균 → 면역↑ → 감기·배탈↓' 이 공식, 맞을까

    훈련을 많이 하면 감기에 잘 걸리고 대회 때 배가 아프다는 사람이 많다. 유산균이 이걸 막아 준다는 광고도 흔하다. 감기와 장 문제로 나눠 확인했다.

  2. 일반 성인에서는?

    여러 균을 섞은 유산균이 감기를 10% 줄였다

    성인 대상 107개 시험을 모은 분석에서, 여러 균을 섞은 유산균(16개 시험)은 호흡기 감염을 10% 줄였고 한 번 앓는 기간을 0.97일 줄였다. 비피더스균 한 종류(3개 시험)는 21% 줄였다. 부작용은 늘지 않았다.

  3. 운동하는 사람만 모으면?

    감기 횟수는 그대로, 증상은 가벼워졌다

    운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14개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유산균은 앓은 날 수, 감기 횟수, 한 번 앓는 기간을 줄이지 못했다. 대신 증상의 세기를 합친 점수는 낮아졌다. 몸속 염증 물질 두 가지도 낮았다.

  4. 횟수가 줄어든 연구는?

    감기가 흔했던 겨울 4개월이었다

    84명이 겨울 16주 동안 먹은 연구(끝까지 한 사람 58명)에서 한 사람당 감기 횟수는 가짜 약 쪽 2.1회, 유산균 쪽 1.2회였다. 243명이 20주 동안 먹은 연구에서는 감기가 한 사람당 0.6회로 드물었고 차이가 없었다.

  5. 장 문제는?

    마라톤 막판 배 불편이 덜했다

    24명이 마라톤 전 28일 동안 유산균을 먹자 레이스 마지막 3분의 1 구간의 장 증상이 가짜 약 쪽보다 가벼웠다. 막판 속도 감소도 7.9%로 가짜 약 쪽 14.2%보다 작았다. 완주 기록은 차이가 없었다.

  6. 모아 보면 장 효과는 작았다

    822명 분석, 어떤 제품이 나은지도 가려지지 않았다

    운동하는 사람 822명이 참여한 10개 시험을 모은 검토에서 유산균이 장 증상을 줄인 효과는 작았고, 어떤 제품이 나은지도 가려지지 않았다. 일반인 연구에서 부작용은 방귀·설사·복통 같은 가벼운 장 증상이었고, 부작용을 겪은 사람 비율은 차이가 없었다.

  7. 정리: 감기도 장 문제도 조금 줄였다

    횟수보다 증상의 세기를 줄였다

    성인에서 여러 균을 섞은 유산균은 감기를 10% 줄였다. 운동하는 사람에서는 감기 횟수보다 증상의 세기를 줄였고, 횟수가 준 건 감기가 흔했던 겨울 연구였다. 마라톤 막판 장 불편은 덜했지만 기록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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