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대부분 아니다. 카페인으로 오른 혈압을 막은 건 테아닌 200mg을 함께 먹은 시험뿐이었고, 차 1~2잔 수준 양에서는 혈압이 그대로 올랐다. 떨림과 불안도 줄지 않았다.
L-테아닌, 카페인 부작용을 줄여줄까?
'카페인 + 테아닌 = 각성은 그대로, 부작용은 없이' 맞을까
L-테아닌은 녹차에 든 아미노산이다. 카페인과 함께 먹으면 떨림·불안·혈압 상승 같은 부작용을 줄여 준다며 운동 전 보충제에 자주 들어간다. 부작용을 하나씩 확인해 봤다.

혈압: 막은 시험이 있었다
카페인 250mg에 테아닌 200mg을 더했을 때
48명이 카페인 250mg, 테아닌 200mg, 둘 다, 또는 가짜약을 먹었다. 카페인은 혈압과 떨림, 깨어 있는 느낌을 올렸다. 테아닌을 함께 먹자 카페인의 혈압 상승은 사라졌다.

그런데 차 1~2잔 수준에서는 달랐다
함께 먹어도 혈압이 올랐다
24명이 차 1~2잔에 든 양인 카페인 75mg과 테아닌 50mg을 함께 먹자, 수축기 혈압이 가짜약보다 높았다. 오히려 카페인이 주던 집중력·기분 향상까지 사라졌다. 혈압을 막은 건 테아닌을 많이 먹은 시험뿐이었다.

떨림: 줄지 않았다
혈압을 막은 그 시험에서도 그대로였다
테아닌 200mg으로 혈압 상승을 막은 48명 시험에서도, 카페인으로 생긴 떨림은 테아닌이 바꾸지 못했다. 깨어 있는 느낌과 다른 기분 점수도 차이가 없었다.

불안: 테아닌만으로도 차이가 없었다
31개 시험, 1,168명을 모은 결과
31개 시험 1,168명을 모은 2026년 분석에서 테아닌은 불안 점수를 가짜약보다 낮추지 못했다. 한 번 먹었을 때 스트레스가 줄어든 효과는 작았고, 그마저 질이 낮은 연구가 끌어올린 값이었다.

잠: 테아닌은 조금 도왔지만, 카페인 문제는 아니었다
카페인과 함께 시험한 수면 연구는 없었다
18개 시험 897명을 모은 분석에서 테아닌은 잠드는 시간과 스스로 느낀 잠의 질을 조금 좋게 했다. 하지만 카페인 때문에 줄어든 잠을 테아닌이 되돌리는지 사람에게 시험한 연구는 없었다.

정리: 테아닌은 카페인 부작용 해결책이 아니었다
공식은 '부작용은 없이' 에서 틀린다
카페인 혈압 상승을 막은 건 테아닌 200mg 시험 하나였고, 차 수준 양에서는 혈압이 그대로 올랐다. 떨림과 불안은 줄지 않았고, 카페인으로 망친 잠을 지켜 준다는 사람 연구도 없었다. 부작용은 테아닌이 아니라 카페인 양에 달려 있었다.

더 나은 몸은, 더 나은 질문에서 시작된다.PHYSIQUE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