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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SCIENCE · 대회

인슐린 남용, 왜 위험할까?

한줄 답

근육 이득은 작고 저혈당 위험은 크다. 인슐린은 근육 합성을 늘리지 않았고, 쓴 41명 중 56.8%가 저혈당을 겪었다. 과량 사례 45건 중 3분의 1이 집중치료실에 갔다.

  1. 인슐린 남용, 왜 위험할까?

    '인슐린 → 영양을 근육에 밀어 넣기 → 근육↑' 이 공식, 맞을까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다. 당뇨가 없는데도 근육을 키우려고 스테로이드와 함께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근육에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대가는 무엇인지 확인했다.

  2. 실제로 쓰는 사람이 있을까?

    스테로이드 사용자 4명 중 1명

    스테로이드 사용자 500명 설문에서 25%가 성장호르몬과 인슐린도 함께 쓴다고 답했다. 당뇨 없이 인슐린을 쓰는 41명은 95.1%가 스테로이드도 썼고, 1년에 평균 16.2가지 약물을 썼다.

  3. 근육을 더 만들까?

    근육 합성은 늘지 않았다

    인슐린을 혈관에 넣은 25개 연구(173명)를 모아 다시 분석했더니, 인슐린은 근육 합성을 늘리지 않았다. 대신 근육 분해를 줄였다. 합성이 는 건 아미노산(단백질 재료)을 함께 늘렸을 때뿐이었다.

  4. 그럼 많이 넣으면 더 나을까?

    조금 올린 뒤로는 더 좋아지지 않았다

    8명에게 아미노산을 같게 넣고 인슐린 수치만 4단계로 올렸다. 첫 단계로 올리자 근육 분해가 절반으로 줄었지만, 그보다 2.4배, 5.6배 높여도 더 줄지 않았다. 근육 합성은 모든 단계에서 차이가 없었다.

  5. 대가는 저혈당이다

    쓴 사람 56.8%가 겪었다

    당뇨 없이 인슐린을 쓴 41명 중 56.8%가 저혈당을 겪었고, 1명은 의식을 잃었다. 몰래 인슐린을 맞은 보디빌더 1명은 심한 저혈당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포도당 주사를 여러 번 맞아야 깨어났다.

  6. 많이 들어가면?

    3분의 1이 집중치료실에 갔다

    인슐린 과량 사례 45건을 모은 분석에서 44건이 입원했고, 입원 기간은 중간값 94시간(약 4일)이었다. 15건(3분의 1)이 집중치료실에 갔다. 9%는 부정맥 같은 심장 문제, 7%는 뇌 기능 장애가 왔고, 1명은 뇌 손상이 남았고 1명은 숨졌다.

  7. 더 많은 사례에서도

    100명 중 약 3명이 숨졌다

    독극물 상담 기관에 접수된 인슐린 과량 160건 중 결과가 확인된 75명에서 94.7%는 회복했지만, 2.7%는 뇌 손상이 남았고 2.7%는 숨졌다. 당뇨가 있는 3,462명에서는 심한 저혈당을 한 번 겪은 뒤 사망 위험이 2.24배였다.

  8. 정리: 근육 이득은 작고 위험은 크다

    공식은 '인슐린 → 근육↑' 고리에서 끊긴다

    인슐린은 근육 합성을 늘리지 않았고, 분해를 줄이는 효과도 조금 올린 뒤로는 더 커지지 않았다. 대신 쓴 41명 중 56.8%가 저혈당을 겪었고, 과량 사례 3분의 1이 집중치료실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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