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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SCIENCE · 다이어트

식이섬유, 살 빼는 데 효과가 있을까?

한줄 답

있다, 다만 가루 보충제보다 식단 속 섬유가 컸다. 보충제는 1kg 안팎을 더 뺐고, 음식으로 먹는 섬유는 식단 유지를 도왔고 흡수되는 열량도 하루 116kcal 줄였다.

  1. 식이섬유, 살 빼는 데 효과가 있을까?

    '섬유↑ → 배부름↑ → 살↓' 이 공식, 맞을까

    식이섬유를 먹으면 배가 불러 덜 먹게 되고 그래서 살이 빠진다는 말이 흔하다. 섬유 보충제와 음식 속 섬유가 실제로 몸무게를 얼마나 바꿨는지 확인해 봤다.

  2. 섬유 보충제는 조금 더 빠지게 했다

    12주 이상 먹으면 1.25kg 더 빠졌다

    물에 녹는 섬유 보충제를 12주 이상 먹은 27개 시험 1,428명을 모은 분석에서, 먹은 쪽이 1.25kg 더 빠졌다. 식단으로 열량을 줄이면서 끈적한 섬유를 더한 15개 연구 1,347명에서는 0.81kg 더 빠졌다.

  3. 그런데 제품 하나로는 차이가 없었다

    곤약 성분·차전자피는 0.2~0.3kg였다

    보충제 효과는 1kg 안팎으로 작았다. 곤약 성분(글루코만난) 8개 시험을 모은 분석은 0.22kg, 차전자피 22개 시험을 모은 분석은 0.28kg으로 먹지 않은 쪽과 차이가 없었다.

  4. 음식 속 섬유는 식단을 지키게 했다

    345명에서 가장 강한 예측 인자였다

    하루 750kcal를 줄이는 식단을 6개월 한 345명은 평균 7.27kg을 뺐다. 단백질·지방·탄수화물 비율과 먹은 열량을 따져도 섬유를 많이 먹은 사람이 더 많이 뺐고, 섬유는 몸무게 감량을 가장 강하게 예측했다. 섬유를 많이 먹은 사람은 정해진 식단도 더 잘 지켰다.

  5. 섬유 하나만 목표로 해도 빠졌다

    복잡한 식단과 0.6kg 차이였다

    240명을 12개월 동안 '섬유 하루 30g 이상' 하나만 목표로 한 쪽과 여러 규칙을 지키는 심장협회 식단 쪽으로 나눴다. 몸무게는 2.1kg과 2.7kg 빠져 0.6kg 차이로 의미 있는 차이가 아니었다. 처음 섬유 섭취는 하루 평균 19.1g이었다.

  6. 섬유는 흡수되는 열량도 줄였다

    같은 열량을 먹어도 하루 116kcal가 빠져나갔다

    17명이 같은 열량을 섬유·소화 안 되는 전분이 많은 식단과 일반 서구식 식단으로 번갈아 먹었다. 섬유 많은 식단에서 하루 116kcal가 대변으로 더 나가, 몸에 흡수된 비율이 95.4%에서 89.5%로 낮아졌다. 배고픔과 먹는 양은 차이가 없었다.

  7. 정리: 섬유는 살 빼기를 돕는다

    가루보다 식단에서 하루 30g이 기준이다

    섬유 보충제는 1kg 안팎을 더 뺐고, 제품 하나만으로는 차이가 없었다. 음식 속 섬유는 식단을 지키게 했고 흡수되는 열량을 하루 116kcal 줄였다. 하루 116kcal는 한 달이면 약 3,480kcal다. 하루 19g 안팎이던 섬유를 30g 이상으로 늘리면 된다.

더 나은 몸은, 더 나은 질문에서 시작된다.PHYSIQU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