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답
젊을수록 수술 쪽이 앞섰다. 첫 탈구 뒤 수술은 재발을 46.6%에서 6.3%로 줄였다. 수술 없이 지내다 결국 수술을 받은 비율은 12~25세 38%, 26~40세 18%였다.
어깨가 빠진 뒤, 수술해야 할까?
'한 번 빠지면 또 빠진다 → 바로 수술' 이 공식, 맞을까
어깨가 처음 빠지면 다시 끼우고 팔을 고정한 뒤 재활하는 길과, 찢어진 부분을 바로 꿰매는 수술을 하는 길이 있다. 두 길의 결과를 연구로 비교했다.

수술 없이 지내면 얼마나 또 빠질까?
10명 중 4명이 다시 불안정해졌다
1,324명을 모은 분석에서 처음 빠진 뒤 다시 빠지거나 불안정해진 비율은 39%였다. 40세 이하는 그 위험이 13.46배, 남자는 3.18배 높았다. 처음 빠진 뒤 시간이 지날수록 재발은 줄었다.

처음 빠졌을 때 바로 수술하면
재발이 46.6%에서 6.3%로 줄었다
5개 무작위 연구 259명을 평균 약 5년 따라간 분석에서, 다시 불안정해진 비율은 수술 쪽 6.3%, 고정만 한 쪽 46.6%였다. 나중에 결국 수술을 받은 비율도 4.0% 대 30.8%였다.

운동 복귀도 달랐다
6년 뒤 같은 수준 복귀 82% 대 21%
40명을 무작위로 나눠 6년 넘게 본 연구에서 다시 불안정해진 비율은 수술 쪽 27.8%, 수술 안 한 쪽 89.5%였다. 원래 수준 이상으로 운동에 돌아간 비율은 82% 대 21%였다. 11개 연구 694명 분석에서도 수술 쪽이 운동 복귀에서 3.87배 앞섰다.

그런데 수술 안 한 어깨 절반은 괜찮았다
25년 뒤 수술까지 간 건 27%
수술 없이 지낸 229개 어깨를 25년 따라갔더니 43%는 다시 빠지지 않았고 7%는 한 번만 빠졌다. 자주 빠지다가 시간이 지나 안정된 어깨도 14.4%였다. 결국 수술까지 받은 어깨는 27%였다.

갈림길은 나이였다
12~25세는 38%, 26~40세는 18%가 수술
같은 25년 연구에서 처음 빠졌을 때 12~25세였던 사람은 38%가, 26~40세였던 사람은 18%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캐나다 관절경학회도 남자, 어린 나이, 몸싸움 운동을 재발 위험으로 보고 이때 첫 수술을 권했다.

정리: 젊고 활동적일수록 수술 쪽이 앞섰다
'바로 수술'이 모두에게 맞는 공식은 아니다
첫 탈구 뒤 바로 수술하면 재발이 46.6%에서 6.3%로 줄고 운동 복귀도 많았다. 이 비교 연구들의 참가자는 대부분 젊은 사람이었다. 나이가 많을수록 수술 없이 지내다 수술까지 가는 비율이 낮았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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