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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NESS DICTIONARY · 보충제

단백질 바란 무엇인가?

한줄 정의

단백질 바는 단백질 가루를 시럽·기름 같은 재료와 반죽해 막대 모양으로 굳힌, 단백질을 많이 넣은 간식이다.

  1. 단백질 바란 무엇인가?

    편의점·헬스장 매대에서 보는 막대 간식

    편의점 계산대 옆이나 헬스장 매대에서 '프로틴 바', '단백질 바'라는 막대 간식을 본다. 이 글은 단백질 바가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지고, 단백질 말고 무엇이 들었으며, 이름만 보고 헷갈리기 쉬운 점은 무엇인지 차례로 정리한다.

  2. 한마디로

    단백질을 많이 넣어 굳힌 막대 간식

    단백질 바는 단백질 가루를 시럽·기름 같은 재료와 섞어 반죽한 뒤 막대 모양으로 굳힌 간식이다. 이름처럼 단백질을 많이 넣은 것이 특징이다.

  3. 어떻게 만드나

    가루와 시럽을 반죽해 막대로 만든다

    단백질 가루에 시럽과 기름을 넣어 반죽을 만들고, 이 반죽을 틀에 넣거나 기계로 길게 밀어내 막대 모양으로 자른다. 시럽은 가루 알갱이들을 감싸 한 덩어리로 붙여 주는 풀 같은 역할을 한다. 겉에 초콜릿을 입히거나 견과·과자 조각을 넣기도 한다.

  4. 단백질은 어디서 오나

    우유, 콩·완두·쌀, 달걀, 콜라겐

    바에 넣는 단백질 가루는 우유에서 얻은 우유 단백질이거나, 콩·완두·쌀 같은 식물에서 얻은 식물 단백질이다. 달걀흰자나, 피부·힘줄을 이루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함께 넣는 바도 있다. 한 바에 여러 단백질을 섞어 쓰는 경우가 많다.

  5. 단백질 말고 든 것

    맛과 씹는 느낌을 위한 재료

    단백질 바에는 맛을 내는 초콜릿·당·향료와, 씹는 느낌을 주는 견과·과자 조각이 함께 들어간다. 비타민·미네랄이나 식이섬유를 더 넣은 제품도 있다. 그래서 같은 단백질 바라도 열량·당·지방의 양은 제품마다 다르다.

  6. 당알코올

    설탕 대신 넣는 단맛 재료

    단백질 바 성분표에는 '당알코올'이 자주 보인다. 당알코올은 소르비톨·자일리톨처럼 단맛을 내지만, 몸에 천천히 들어가고 열량은 설탕의 절반쯤인 재료다. 소르비톨 같은 당알코올을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한다.

  7. '고단백' 표시

    유럽은 열량의 20% 이상이 단백질

    음식의 열량 가운데 단백질에서 나오는 몫이 클수록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다. 유럽은 열량의 20% 이상이 단백질에서 나오는 음식에만 '고단백' 표시를 허락한다. 영어 성분표가 있는 단백질 바 제품을 모아 보니 열 개 중 여덟 개꼴로 이 기준을 넘었다.

  8. 딱딱해지는 이유

    오래 두면 단백질끼리 뭉친다

    단백질 바는 오래 둘수록 딱딱해진다. 보관하는 동안 물기가 빠지고, 단백질이 당과 따로 갈라지거나 당과 반응하면서 단백질끼리 덩어리로 뭉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드는 쪽은 단백질과 잘 어울리는 당이나 당알코올을 골라 덜 굳게 만든다.

  9. 단백질의 질

    숫자가 같아도 재료에 따라 다르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라는 작은 조각이 이어진 것이고, 그중 몸이 만들지 못해 꼭 먹어야 하는 것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한다. 콜라겐은 필수 아미노산이 적고, 그중 하나는 아예 들어 있지 않다. 그래서 콜라겐을 넣은 바를 재 보니 성분표의 단백질 숫자는 높아도 단백질의 질은 낮게 나왔다.

  10. 흔한 오해

    '단백질'이 붙으면 건강한 간식일까?

    아니다. 이름에 '단백질'이 붙은 바를 본 사람들은 단백질뿐 아니라 식이섬유·철분까지 더 많고 더 건강한 간식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이름이 알려 주는 것은 단백질이 많다는 것뿐이고, 당·지방·당알코올이 얼마나 들었는지는 성분표를 봐야 안다.

  11. 정리

    단백질을 많이 넣어 굳힌 간식

    단백질 바는 단백질 가루를 시럽·기름과 반죽해 굳힌, 단백질을 많이 넣은 막대 간식이다. 이름의 '단백질'은 단백질이 많다는 뜻일 뿐, 건강한 간식이라는 보증은 아니다. 함께 알면 좋은 말: 당알코올, 필수 아미노산, 콜라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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