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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NESS DICTIONARY · 보충제

카페인이란 무엇인가?

한줄 정의

카페인은 커피·차 같은 식물에 든 성분으로, 뇌에서 졸음 신호를 막아 정신이 들게 하는 물질이다.

  1. 카페인이란 무엇인가?

    커피·에너지 음료·운동 전 보충제에 든 그 성분

    커피, 에너지 음료, 운동 전에 먹는 보충제에는 대부분 카페인이 들어 있다. 이 글은 카페인이 무엇이고 어디에 들어 있는지, 몸에 들어가 무슨 일을 하고 얼마나 머무는지 차례로 정리한다.

  2. 한마디로

    뇌를 깨워 졸음을 덜 느끼게 하는 성분

    카페인은 커피콩·찻잎 같은 식물에 들어 있는 성분이다. 뇌와 신경을 자극해 정신이 들고 졸음을 덜 느끼게 한다.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아니어서, 먹지 않아도 영양이 모자라지 않는다.

  3. 어디에 들어 있나

    60가지 넘는 식물, 그리고 공장에서 만든 카페인

    카페인은 커피콩, 찻잎, 콜라 맛을 내는 콜라나무 열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열매 등 60가지 넘는 식물에 들어 있다. 공장에서 만든 카페인도 있어서 에너지 음료, 일부 감기약·진통제, 운동 전 보충제에 넣는다.

  4. 얼마나 들었나

    흔한 음료 가운데 커피가 많은 편

    커피 한 잔(약 240mL)에는 카페인이 약 95~200mg 들어 있다. 차와 콜라는 같은 양에 이보다 적게 들어 있다. 같은 종류의 음료라도 제품마다 들어 있는 양의 차이가 크다.

  5. 먼저 '아데노신'이란

    오래 깨어 있으면 졸음을 부르는 뇌 속 물질

    뇌에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있다. 아데노신은 뇌 신호를 전하는 물질 가운데 하나로, 오래 깨어 있을 때 졸음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밤을 새운 뒤 졸린 것에도 이 신호가 관여한다.

  6. 카페인이 하는 일

    아데노신이 붙을 자리를 먼저 차지한다

    아데노신은 뇌 세포의 정해진 자리에 붙어야 신호를 전한다. 이 자리를 '수용체'라고 한다. 카페인은 아데노신과 생김새가 비슷해서 이 수용체에 대신 붙고, 졸음 신호가 전해지지 않게 막는다. 그 결과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이 잘 된다.

  7. 몸에 머무는 시간

    1시간 안에 가장 많아지고, 절반이 빠지는 데 4~6시간

    카페인은 먹은 뒤 1시간 안에 핏속 양이 가장 많아진다. 주로 간에서 다른 물질로 바뀌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데, 절반이 빠지는 데 보통 4~6시간이 걸린다. 사람에 따라 이보다 훨씬 빠르거나 느리다.

  8. 운동과 카페인

    몸무게 70kg이면 연구에서 약 210~420mg을 썼다

    운동 연구에서는 카페인 양을 몸무게에 맞춰 정했다. 몸무게 70kg이면 약 210~420mg이다. 이 양에서 오래 하는 지구력 운동의 기록이 가장 꾸준히 좋아졌다.

  9. 얼마까지 괜찮나

    건강한 어른은 하루 400mg까지

    건강한 어른은 하루 400mg까지는 몸에 나쁜 영향과 이어지지 않는 양으로 본다. 임신 중에는 하루 200mg까지로 더 적다. 짧은 시간에 약 1,200mg을 먹었을 때는 경련 같은 중독 증상이 보고됐다.

  10. 매일 먹다가 끊으면

    두통과 졸림이 며칠 간다

    매일 카페인을 먹다가 갑자기 끊으면 두통, 졸림, 짜증, 집중이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것을 '카페인 금단 증상'이라고 한다. 이 증상은 보통 며칠 안에 사라진다.

  11. 흔한 오해

    커피를 마시면 마신 것보다 물이 더 빠질까?

    아니다. 카페인은 소변을 늘리는 성질이 있지만, 평소 커피를 마시던 남성이 커피를 하루 4잔씩 사흘 마셨을 때 몸속 물의 양과 하루 소변 양은 같은 양의 물을 마셨을 때와 차이가 없었다. 운동할 때도 카페인이 몸의 물 부족을 더 심하게 만들지 않았다.

  12. 정리

    졸음 신호를 막아 정신이 들게 하는 성분

    카페인은 커피·차 같은 식물에 든 성분으로, 아데노신이 붙을 수용체를 막아 졸음을 덜 느끼게 한다. 평소 마시던 만큼의 커피는 물을 마셨을 때보다 몸의 물을 더 빼지 않았다. 함께 알면 좋은 말: 아데노신, 프리워크아웃, 카페인 과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큰다.PHYSIQU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