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answer
아니요. 간헐적 단식이 일반적인 칼로리 제한보다 체지방을 꾸준히 더 많이 빼준다는 근거는 없다.

간헐적 단식과 매일 칼로리를 줄이는 방식 모두 체지방 감량에 쓰일 수 있다. 직접 비교한 연구에서는 단식이 항상 더 좋은 결과를 내지는 않았다.

무작위 대조 연구 20편을 모은 분석에서 단기 체지방량과 장기 체지방률은 단식 쪽에서 더 줄었다. 그러나 다른 기간에는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고, 연구 전체의 결론도 단식의 전반적인 우위를 뒷받침하지 않았다.

비만 성인 139명에게 같은 칼로리 제한 목표를 적용했다. 하루 8시간 안에 먹는 방식을 추가해도, 1년 뒤 체지방 감량은 매일 칼로리만 제한한 집단과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다.

당뇨 전단계 또는 제2형 당뇨 성인을 모은 분석에서 단식은 체중을 더 줄였지만, 체지방량과 내장지방 감량에서는 일반 칼로리 제한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매일 칼로리를 줄인 집단은 체지방 1.75kg, 격일 단식 집단은 0.74kg을 감량했다. 집단마다 12명인 짧은 실험이어서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결론은 아니었다.

단식 시간을 늘리는 것만으로 체지방이 더 빠지지는 않았다.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방식과 매일 섭취량을 줄이는 방식 중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What the evidence says
PMID 39732588은 열량을 맞춘 간헐적 단식과 일반 칼로리 제한을 비교한 무작위 대조 연구 20편을 분석했다. 단기 체지방량과 장기 체지방률·허리둘레에서는 단식 쪽의 추가 감소가 나타났다. 그러나 기간별 결과가 일관되지 않았고, 연구자들은 단식이 전반적으로 더 우월하다고 결론 내리지 않았다.
PMID 35443107은 비만 성인 139명을 1년간 비교했다. 두 집단에 같은 일일 칼로리 목표를 제시하고 한 집단에만 하루 8시간 식사 제한을 추가했다. 체중과 체지방 변화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MID 38956175는 당뇨 전단계 또는 제2형 당뇨 성인 1,101명이 포함된 14개 연구를 분석했다. 일반 칼로리 제한과 비교해 단식은 체중과 BMI를 더 줄였지만, 체지방량·제지방량·내장지방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MID 34135111은 마른 건강 성인 36명을 3주간 비교했다. 매일 칼로리를 줄인 집단은 체지방 1.75kg, 격일 단식 집단은 0.74kg을 감량했다. 다만 집단당 12명인 단기 실험이어서 이 결과만으로 체형별 식사법의 우열을 확정할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