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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SCIENCE · 부상·통증

피로골절, 왜 생길까?

한줄 답

뼈가 고쳐지는 속도보다 반복 충격이 더 빨리 쌓여서다. 전에 다친 적이 있으면 위험이 4.99배였고, 운동량은 많은데 먹는 양이 모자랄수록 위험이 커졌다.

  1. 피로골절, 왜 생길까?

    '한 번 다친 게 아니라 쌓인 것', 맞을까

    넘어지거나 부딪힌 적도 없는데 정강이나 발등뼈에 금이 가는 게 피로골절이다. 왜 생기는지, 누구에게 잘 생기는지 연구로 한 단계씩 확인해 봤다.

  2. 뼈도 쓰면 상하고, 쉬면 고쳐진다

    고치는 속도보다 상하는 속도가 빠르면 금이 간다

    뼈는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상하고 몸이 이를 계속 고친다. 반복 충격이 너무 많으면 뼈를 허무는 쪽이 만드는 쪽보다 빨라져 뼈가 약해진다. 미군 기초 훈련에서는 1,000명당 남자 19명, 여자 80명이 피로골절을 겪었다.

  3. 가장 분명한 신호는 '전에 다친 적'

    한 번 겪은 사람은 위험이 4.99배였다

    달리는 사람의 피로골절 위험 요인을 여러 연구에서 모아 다시 분석했더니, 결론이 분명한 요인은 둘이었다. 전에 피로골절을 겪은 사람은 위험이 4.99배, 여자는 남자보다 위험이 2.31배였다.

  4. 그럼 무엇이 위험을 키울까?

    많이 운동하고 적게 먹을 때 위험이 겹쳤다

    여자 259명을 따라가 보니 10.8%가 뼈 피로 손상을 겪었다. 주 12시간 이상 운동한 사람은 14.7%였는데, 여기에 날씬해야 하는 종목과 식사 제한이 겹치자 46.2%로 뛰었다.

  5. 남자도 다르지 않았다

    위험 점수 1점마다 위험이 37% 늘었다

    남자 156명을 평균 1.9년 따라가자 27%가 뼈 피로 손상을 겪었다. 먹는 양 부족, 낮은 체중, 약한 뼈, 과거 손상을 점수로 매겼더니 점수가 1점 오를 때마다 위험이 37% 늘었다.

  6. 그럼 발이 땅에 닿는 충격 탓일까?

    충격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정강이 피로골절을 겪은 사람과 아닌 사람을 비교한 14개 연구를 모았더니, 발이 땅에 닿을 때 받는 충격의 크기는 두 무리가 다르지 않았다. 충격 크기만으로는 누가 다칠지 가를 수 없었다.

  7. 칼슘·비타민D는 도움이 됐다

    8주 훈련에서 피로골절이 20% 줄었다

    여자 5,201명이 8주 훈련 동안 칼슘 2,000mg과 비타민D 800IU를 매일 먹었더니 피로골절이 6.6%에서 5.3%로 20% 줄었다. 15개 연구 4,183명을 모은 분석에서도 피로골절을 겪은 사람은 비타민D 수치가 더 낮았다.

  8. 정리: 피로골절은 쌓인 피로의 결과다

    충격보다 '양'과 '먹는 양'이 갈랐다

    피로골절은 뼈가 고쳐지는 속도보다 반복 충격이 빨리 쌓일 때 생긴다. 전에 다친 적이 있거나, 운동량은 많은데 먹는 양이 모자랄수록 위험이 커졌다. 운동량은 서서히 늘리고, 칼슘·비타민D를 포함해 운동량만큼 먹으면 된다.

더 나은 몸은, 더 나은 질문에서 시작된다.PHYSIQU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