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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SCIENCE ·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찔까?

한줄 답

스트레스만으로 살이 찌지는 않았다. 단 음식이 늘고 태우는 열량이 조금 줄었지만, 몸무게가 는 건 원래 무거운 쪽이었고 마른 쪽은 오히려 빠졌다. 스트레스를 줄여 코르티솔이 내려가도 살이 더 빠지지 않았다.

  1.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찔까?

    '스트레스 → 코르티솔 → 뱃살' 이 공식, 맞을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이 나오고, 그래서 뱃살이 붙는다는 말이 흔하다. 먹는 것, 몸 안의 변화, 실제 몸무게 순서로 확인해 봤다.

  2. 먼저, 먹는 것이 달라졌다

    단 음식은 늘고 건강한 음식은 줄었다

    54개 연구 119,820명을 모은 분석에서 스트레스가 클수록 몸에 덜 좋은 음식은 더 먹고 건강한 음식은 덜 먹었다. 59명 실험에서는 스트레스에 코르티솔이 많이 오르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은 날 더 많은 열량을 먹었고, 단 음식을 더 먹었다.

  3. 태우는 열량도 조금 줄었다

    전날 힘든 일 하나에 104kcal

    58명이 기름진 식사를 한 뒤 6시간 동안 쓰는 열량을 쟀다. 전날 힘든 일이 하나 있었으면 없었을 때보다 약 104kcal를 덜 태웠다. 밥 3분의 1 공기 정도다. 지방을 태우는 양도 줄고 인슐린은 높았다.

  4. 코르티솔이 오래 높으면?

    몸무게와 허리둘레가 해마다 조금씩 더 늘었다

    1,604명의 머리카락으로 몇 달 동안 쌓인 코르티솔을 재고 3년을 따라갔다. 코르티솔이 높을수록 몸무게 지수와 허리둘레가 해마다 조금씩 더 늘었다. 늘어난 폭은 1년에 1% 안쪽이었다.

  5. 그런데 모두 찌는 건 아니었다

    마른 쪽은 빠지고 무거운 쪽은 쪘다

    7,965명을 5년 따라갔더니, 남성 중 가장 마른 쪽은 일 스트레스가 클수록 몸무게가 빠졌고 가장 무거운 쪽은 쪘다. 21,599명 조사에서도 1년에 10kg 넘게 찐 쪽과 빠진 쪽 모두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경우가 2.28배, 1.83배였다.

  6. 그럼 스트레스를 줄이면 살이 더 빠질까?

    코르티솔은 내려갔는데 체중은 차이가 없었다

    74명이 3개월 다이어트를 하면서 절반은 10주 스트레스 관리 수업을 더 받았다. 수업을 받은 쪽은 스트레스 점수와 아침 코르티솔이 내려갔다. 그런데 빠진 몸무게는 2.1kg과 1.8kg으로 차이가 없었다.

  7. 정리: 스트레스는 먹는 것을 바꿨다

    몸무게가 는 건 원래 무거운 쪽이었다

    스트레스는 단 음식을 늘리고 태우는 열량을 조금 줄였다. 하지만 마른 쪽은 오히려 빠졌고, 스트레스를 줄여 코르티솔이 내려가도 살이 더 빠지지 않았다. 스트레스는 뱃살을 바로 만들기보다 먹는 것을 바꿔 몸무게를 흔드는 쪽이었다.

더 나은 몸은, 더 나은 질문에서 시작된다.PHYSIQUE NEWS